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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밥상위에 빠지지 않는 마른반찬 중 하나는 '멸치볶음'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항상 칼슘이 많은 멸치를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다른 생선반찬을 먹을 땐 칼슘많다는 소리는 안하셨는데, 멸치에만 칼슘이 많을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멸치에 대해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멸치는 어떤 물고기 일까?

    멸치는 우리가 포획하는 바다물고기 중 포획량(개체수)이 top3 안에 드는 물고기입니다. 물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으로는 비교적 적게 보일지 몰라도 말입니다. 멸치는 일반적으로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멸치떼를 발견하여 포획하면 수많은 멸치가 잡히게 됩니다. 멸치의 다른 바다물고기에 비해 몸체가 매우 작은편이기 때문에 바닷속에서 하위포식 위치에 있는 물고기 입니다. 따라서 아주 많은 바다생물들과 인간들까지 멸치를 먹습니다. 이처럼 멸치는 바닷속 많은 생명체들에게 매우 좋은 식량 공급원이며, 바닷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고기입니다. 멸치가 없다면 생태계에 큰 영향이 미칠테니까요.

     

     

    2. 물고기 중 유독 멸치에 칼슘이 많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물고기들과 비슷하지만 크기만 작은 멸치일텐데, 왜 하필 멸치에 칼슘이 많다고 하는걸까요? 실제로는 우리가 멸치를 섭취할 때에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통째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멸치의 뼈와, 내장까지 다 같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 칼슘은 멸치 뼈와 내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멸치의 크기가 클수록 뼈나 내장의 크기도 같이 크며, 쓴맛을 내기때문에 일부로 이를 제거하고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멸치내장과 똥의 맛은 쓰고 좋지 않지만, 실제로는 영양분이 많습니다. 멸치의 뼈와 내장을 제거한 후 먹게되면 일반 물고기와 차이가 없으며 단순 단백질 섭취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멸치는 바닷속 생태계중 거의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삽니다. 따라서 멸치의 내장이나 똥 까지 먹더라도 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영양이 많은 것 입니다. 

    멀리서 보면 고래처럼 보이는 멸치떼 / 출처: 네이버블로그 윤성만프랜차이즈법률원

    3. 멸치의 분포 및 생물학적 특징들

    멸치는 세계적으로 포획량이 상위권에 속하는 바다물고기로서, 전 세계의 바다 곳곳에서 발견이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온대지방 부근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지역에서는 개체수가 드물게 발견됩니다. 따라서 멸치가 살 수 있는 물의 온도나 염도의 범위는 매우 넓다고 판단됩니다. 멸치는 일반적으로 10월~3월 사이에 산란을 하며 멸치의 수명은 약 1년반 정도 입니다. 멸치는 태어나서 1년이내에 급격하게 성장 후 성체가 되기때문에, 태어나서 1년 내에 바로 번식이 가능하게 됩니다. 

    멸치는 일반적으로 은색빛깔의 바다 물고기이지만 햇빛에 비추게 되면 푸른색을 내기도 합니다. 멸치의 크기는 약 2 cm 부터 최대 40 cm 까지 되는 종류도 존재 합니다. 멸치는 자기 몸체보다 작은 물고기나 갓부화한 물고기, 플랑크톤을 먹고 삽니다. 멸치 개체 각각의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이들은 무리지어 떼로 다닙니다. 작은 개체들이 모여서 멀리서 봤을 때 큰 개체처럼 보이게 해서 천적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바닷속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생물체들은 멸치의 천적이 될 수 있습니다. 

     

    4. 음식으로서의 멸치 활용

    우리나라에서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 중 하나가 멸치입니다. 멸치볶음으로 많이 먹기도하지만, 국물이 있는 요리를 할 때 육수용으로 멸치를 많이 넣습니다. 또한 술안주 등으로 멸치를 가공하여 먹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멸치를 엔초비라고 부르며, 통조림으로 가공해서 오래보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멸치를 음식의 소스나 페이스트 등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심지어 엔초비 파스타 등으로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멸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멸치에 칼슘이 많다고 하는 이유를 이제 아셨죠? 우리가 맛없다고 멸치 내장이나 멸치똥을 제거하고 먹으면 칼슘이 아니라 단백질만 섭취하는 것 이랍니다. 차라리 크기가 더 작은 잔멸치를 먹는다면 오히려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멸치가 바닷속 대부분의 동물들에게 영양공급원으로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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