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backs'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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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길가다 프랭크 버거 FRANK BURGER 많이 보이던데 여태 안먹고 버티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해서 먹어봤습니다.

     

     

    플아크 버거 처음엔 솔직히 간판이 약간.. 쉑쉑버거 프랜차이즈를 좀 벤치마킹 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괜히 이상한 심리로여태 안가보다가 궁금하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인천 청라점 프랭크 버거 였는데요 매장에서 먹어봤습니다.

     

    프랭크버거 외관 및 내부

     

     

    프랭크 버거 요즘 번화가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정통 미국식 치즈버거라던데 작년에 미국가서 맨날 햄버거만 먹던 저로서 한번 판단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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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점 프랭크버거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배달이나 포장해가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었고 내부는 그리 큰 편이 아니었습니다.

     

     

    프랭크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버거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수제버거 느낌과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느낌을 반씩 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와서 알았지만, 홍보가 많이 된건지, 각종 언론에서 이미 방송을 많이 탔던 브랜드 였습니다. 브랜드파워 넘버원이라고 액자도 붙여놓고 1박2일이나 생활의 달인 등 각종 유명한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패티맛이라는데 먹기전에 맛이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이곳은 롯데리아나 맥도날드같은 프랜차이즈 처럼 셀프로 이용하는 퇴식대 였습니다. 음료는 주문하면 컵과 얼음을 주고 셀프로 음료자판기에서 먹을 수 있고 1번 추가로 무료리필이 가능했습니다.

     

     

     

     

    프랭크버거 메뉴

    프랭크버거 메뉴판입니다.

     

     

    신기한게 햄버거 사이즈를 각각 레귤러(R) 와 라지(L)를 선택할 수 있었고 사이즈에 따라 천원차이가 났습니다. 버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게 신박한 부분입니다.

    프랭크버거는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버거라고 홍보가 되고있는데 대표메뉴인 프랭크버거는 단품기준으로 레귤러 3,900원, 라지 4,900원 이었습니다. 프랭크버거 세트(감자튀김 및 탄산음료 포함)는 햄버거사이즈가 레귤러일 경우에는 7,400원, 라지사이즈인 경우에는 8,400원 이었습니다.

    대표메뉴

    - 프랭크버거 Regular 단품 3,900원 / 세트 7,400원

    - 프랭크버거 Large 단품 4,900원 / 세트 8,400원

     

     

     

    프랭크 버거 치즈버거 및 새우버거 실제후기

    하지만 갑자기 바삭한 새우버거가 먹고 싶어서 쉬림프버거 Regular 4,300원 , 그리고 치즈버거 Large 세트 9,4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건 아니었어서 둘이서 세트 1개만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이랑 탄산음료는 쉐어했습니다. 

    주문한 치즈버거라지, 새우버거레귤러, 감자튀김, 탄산음료가 나온 모습입니다. 주문하고 즉시 만든다고 해서 그런지 시간은 10-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먼저 프랭크버거 치즈버거 라지사이즈 입니다. 사실 라지사이즈라고 해서 크기를 좀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크기는 그냥 일반 햄버거 크기였습니다...(라지는 일반햄버거 사이즈느낌이고 레귤러가 주니어 느낌) 

     

    프랭크 버거 치즈버거는 빵, 로메인상추, 토마토, 체다치즈, 패티, 소스 , 양파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생각보다 간단한 조합니이었습니다. 사실 치즈버거가 심플한게 제일 맛있기도 해서 맛있었지만 패티는 생각보다 좀 얇은 느낌이었고 패티는 고기가 좀 큼직하게 썰린 느낌이라 입안에서 부서지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맛없는건 아니고 쏘쏘 느낌

    간단하게 먹기 나쁘지 않았고 미국햄버거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Simple is the best. 기본에 집중한 느낌이었습니다.

     

     

    새우버거는 레귤러 사이즈였는데 사실 치즈버거 라지 사이즈보다 조금 작긴했지만 사이즈가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진 않았습니다.

     

     

    새우버거는 패티가 두툼하게 튀겨지자마자 나와서 따뜻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치즈버거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예전 롯데리아 새우버거 생각하고 시켰는데 프랭크버거 새우버거가 확실히 더 맛있었습니다.

     

     

    새우버거도 빵, 새우패티, 토마토, 로메인, 소스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었는데, 새우패티에 진짜 통새우가 씹혀서 꽤나 맛있고 바삭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핫하고 동네마다 있는 프랭크버거에서 치즈버거와 새우버거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새우버거가 더 맛있었던 것같고 치즈버거를 먹는다면 더블치즈버거를 먹어야 좀 더 패티를 두껍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처에 프랭크버거 있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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