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곳 비둘기낭 폭포 총정리

포천 가볼만한곳 찾고 계시는 분들, 비둘기낭 폭포 한번쯤 들러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자연적으로 생긴곳인데 비둘기낭처럼 생긴 폭포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서울근교에 위치한 포천이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로 바람쐬러 가기에 괜찮은 명소 입니다.

 

 

포천 비둘기낭 폭포 정보

포천 비둘기낭 폭포에 방문하시기 위해서는 대부분 자차를 이용하셔서 방문하시는데요. 아래 포천 비둘기낭 폭포 주소를 작성해 두었으니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 포천 비둘기낭 폭포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운영시간 : 매일 9시 - 오후 6시

✔ 주차 : 주차장 있음. 주차비 무료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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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즉,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호해야할 자산이기 때문에 자연을 훼손시키거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해야하며 눈으로만 충분히 관광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입장 주의사항

포천 비둘기낭을 관람하시기 전에 바로 앞에 입장 주의사항이 쓰여있는 표시판이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음주, 캠핑, 취사, 낚시, 흡연, 물놀이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반려견 입장 또한 불가능하다는 점 미리 인지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음주 및 흡연 금지

✔ 캠핑 및 취사 금지

✔ 낚시 및 물놀이 금지

✔ 애완견 입장불가

 

비둘기낭 폭포 이름답게 입구에 비둘기 조각상이 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진짜 비둘기인줄 알았습니다.

 

 

입구를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금방 비둘기낭 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추워서 물이 폭포가 얼어서 물이 떨어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비둘기낭 폭포의 생김새는 명백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크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물이 아주 차고 깊어보입니다.

조금 더 내려와서 앞에서 본 비둘기낭 폭포 입니다. 제주도에도 이곳과 비슷한 곳이 있어서 생각이 나는데요,

여름에 이런곳에서 물놀이하면 물이 얼음물처럼 차가워서 더위가 다 가실텐데 아쉽게도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된 곳이기 때문에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으며 물 안쪽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그냥 멀리서 사진 찍고 바라보는 게 다라서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확실히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웅장하고 멋집니다.

비둘기낭 폭포에서 사진찍고 빠져나온 후 바로앞에 한탄강 토측 모식도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둘기낭 폭포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 구석기시대의 문화, 한탄강 토층에 관한 정보들이 박물관처럼 작성되어 있어서 읽어보시기에 괜찮습니다.

 

포천 한탄창 비둘기낭폭포 입구 옆에서는 이렇게 뻥뚫린 자연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뻥뚫린뷰에 북쪽이고 강바람까지 합쳐지니 바람이 매우 쎄게 불어서 추운날엔 매우 춥습니다.

이곳만 벗어나면 추위가 좀 사그라 듭니다.

그래도 이곳 뷰가 너무 좋아서 한참을 바라보면서 바람 맞으면서 있었습니다.

 

소나무에 솔방울들도 굉장히 많이 있네요. 한폭의 그림같은 뷰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서울 근교에 나들이 가실 곳들 찾고 계신다면 포천 가볼만한 곳 중에 비둘기낭 폭포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한탄강 하늘다리 까지도 연결이 되는데요. 거기까지 한번에 방문하시면 너무 괜찮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