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반품 교환 환불 방법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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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가구매장 이케아 많이들 방문하시죠? 최근에 이케아 안락의자를 구입하고 싶어서 고양 이케아에 방문했습니다. 쇼룸에서 보던 안락의자가 너무 예뻐서 샀는데 막상 집에 가져가놓으니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이걸 어쩌나 고민을하다가, 안락의자의 쿠션부분만이라도 색상을 바꾸고 싶어서 반품이나 교환을 하기 위해 다음날 다시 이케아에 방문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이케아 상품 반품 / 교환 / 환불 방법 및 규정과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케아 고양점 교환 및 환불 센터
저는 상품을 구입한 후 집에가서 비닐을 뜯어서 확인까지는 했습니다. 다행히 영수증이랑 상품 겉 비닐도 그대로 있어서 다시 재포장을 했고 영수증과 결제카드를 준비해서 다음날 다시 이케아에 방문했습니다. 평소에도 이케아에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미리 찾아봤더니 교환 환불센터에 대기시간이 많이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로 오픈시간인 10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고양 이케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교환 및 환불센터를 찾아갔는데요. 고양 이케아 교환 및 환불센터는 이렇게 주차장에서부터 전광판으로 위치를 표시해 주어서 찾아가기가 수월했습니다.
1층으로 이동하면 이케아 교환 및 환불센터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교환 및 환불하고 싶은 물품을 가지고 1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1층에 내렸더니 바로 교환 환불 센터가 있었습니다. 이케아 오픈시간이 10시였는데, 10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오래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오픈시간 근처에 빨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게 은근히 한사람 한사람 처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대기사람이 많을 수록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더라구요.
셀프 반품 서비스를 할 수 있는 QR코드도 있길래 도움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아래 사진을 찍어왔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셀프 반품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케아 웹사이트에서 셀프 반품을 먼저 신청하고 교환, 환불 코너에 제품을 접수해주면 좀 더 빠르게 일처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때 대기인원이 3-4사람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냥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옆에 이렇게 번호표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교환. 환불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교환환불 서비스 항목을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이 영수증 지참 / 영수증 미지참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는 영수증을 지참해서 왔기 때문에 영수증지참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번호표가 나오더군요. 앞에 몇명 없어서 약 5분~10분 가량 대기하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2. 이케아 환불정책
이케아의 합리적인 환불정책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 안내판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케아의 합리적인 환불 정책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마음이 바뀐경우 365일 이내에 제품과 영수증, 결제수단(카드)를 가져올 경우 환불해 드립니다. 제품을 개봉하였거나 조립된 경우 아래 금액 차감 후 환불 카드로 환불됩니다.
✔ 구매일기준 30일이내 반품시 : 구매금액의 20 % 차감후 환불카드로 환불
✔ 구매일기준 30일 경과 60일 이내 반품시 : 구매금액의 30 % 차감 후 환불카드로 환불
✔ 구매일 기준 60일 경과 90일 이내 반품시 : 구매금액의 40 % 차감 후 환불카드로 환불
✔ 구매일 기준 90일 경과 반품시 : 구매 금액의 70 % 차감 후 환불카드로 환불 또는 바이백 서비스 기준 적용 가능
환불해주는 데스크가 5개가 였는데 이중에 2곳에만 사람이 있더군요. 사실, 바로 어제 구매했고.. 비닐포장은 뜯어보긴 했지만 사용을 1도 안한 상태라 20 %가 차감되는 것 마저 너무 아까웠고 이정도면 100 % 환불해주지 않을까 싶긴했습니다. 제가 바꾸려는 물품이 이케아 안락의자 쿠션이었는데 색상이 너무 별로였어서 다른 색으로 교환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다행인지 뭔지, 물품이랑 영수증을 건네드리며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환불하고싶다 라고 했더니, 직원이 그러면 다른색상으로 교환하실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네'라고 대답했더니, 바우처로 교환해주었습니다.
결제했던 카드는 추가로 필요는 없었고 아래 '이케아 바우처카드'에 환불금액 100 %를 적립해주고 이 카드를 이용하여 다른 물품을 살 수 있는 카드였습니다. 별도로 유효기간이 없어서 계속적으로 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고도 알려주었습니다.
일단 100 % 환불(?)인게 어디야 하고 좋아서 감사합니다 하고 바우처카드를 가지고 나왔는데요. 생각해보니 그냥 결제카드로 환불했던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어찌보면 이케아정책의 상술처럼 느껴지기도 했구요. 전체금액을 바우처로 돌려주긴 했으나 그 전체금액을 어쨌든 이케아 내에서 사용해라 라는 뜻 이니까요.
안타깝게도 처음에 구입했던 의자쿠션보다 좀 더 저렴한 쿠션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바우처카드의 절반 정도만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정도는 그대로 카드에 남아있습니다.
또 언제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고양 이케아 방문시에 남은 금액을 사용해야겠네요.....! 애초에 그냥 결제카드로 환불해달라고 할 걸 ~ 하고 조금 후회가 남긴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20 % 차감되지 않고 100 % 금액을 바우처로라도 환불받은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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